캄보디아 시골 마을에 서 있는 하얀 비행기 한 대.
안으로 들어가 보니 좌석이 아니라 널찍한 주거 공간이 나오는데요.
날개부터 창문 모양까지 영락없는 비행기의 모습이지만, 사실 사람이 살기 위한 집입니다.
이 독특한 집을 지은 40대 남성은, 무서워서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대신 비행기 모양의 집을 지어 비행기를 탄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는데요.
이 집에서의 생활이 익숙해지면, 언젠가 실제 비행기를 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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