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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커버 |
타이타닉의 결말이 타당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과학적인 연구 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가 'Titanic: 25 Years Later With James Cameron'에서 공개됩니다.
영화 '타이타닉'의 팬들은 잭이 왜 로즈가 타고 있는 나무판에 같이 타지 않았는지 논쟁을 합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수많은 언론 매체에서 단 한 명만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해왔지만 이번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감독은 '타이타닉' 촬영 당시의 두 남녀 주인공과 비슷한 키와 몸무게를 가진 스턴트맨 2명
실험 결과, 제임스 감독은 "잭이 살았을 수도 있다"고 생존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제임스 카메론은 그러면서도 "잭이 살았을지도 모르지만 변수가 많다. 잭이라면 로즈를 위태롭게 하는 일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