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한 이목구비 위로 머리엔 사자 망토를 두른 대리석 조각상.
그리스로마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의 복장을 한 실물 크기 조각상입니다.
이 조각상은 특이한 상황에서 발견됐는데요.
로마의 한 공원에서 하수도 시설 보수 공사를 하던 중 지하 20m 부근에 묻혀 있던 걸 발견한 겁니다.
고고학자들이 조사한 결과 무려 2천 년 전에 만들어진 걸로 추정된다는데요.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는 로마엔 얼마나 많은 유물이 더 숨겨져 있는 걸까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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