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격을 맞은 건물에 두 소년의 뒷모습을 그린 벽화가 새겨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노란색.
각각 평화와 희망이라는 글씨도 적혀 있습니다.
또 다른 건물엔 '자유'라고 적힌 풍선을 든 부자의 모습, 전차 잔해 위 그려진 비둘기까지.
모두 이탈리아 출신 거리 예술가 티브이보이의 작품들입니다.
러시아군의 잔혹한 공격을 고발하려고 폭격 피해를 입은 건물만 골라 벽화를 그린 건데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이 메시지가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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