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옷을 입고 바닥에 누운 사람들 위로 흙을 뿌려 몸을 덮는데요.
브라질 브루마지뉴댐 붕괴 4주년을 맞아 유럽 의회 밖에서 시위를 벌이는 모습입니다.
피해자의 사진을 든 활동가들.
지난 2019년 1월 발생한 브루마지뉴댐 붕괴는 270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당시 댐에 저장돼 있던 광산 폐기물들이 흘러내리면서 엄청난 환경오염까지 불러왔는데요.
4년이 지난 지금도 제대로 된 처벌과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기억하고 변화를 촉구하자는 의미에서 이런 퍼포먼스를 펼쳤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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