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6미터가 넘는 이 청동 조형물의 이름은 '포옹'입니다.
천만 달러 이상이 투입됐는데요.
이 조형물이 공개 직후부터 논란의 대상이 됐습니다.
얼굴과 몸통 없이 킹 목사와 부인 코레타 킹 여사가 포옹하는 장면을 손과 팔로만 묘사했기 때문인데요.
음란행위를 연상시킨단 비판까지 나오는 상황.
유족들도 "가족에 대한 모욕"이라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습니다.
작가는 단지 킹 목사 부부만이 아닌 '사랑의 힘'을 상징하는 작품이라면서 수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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