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 지역을 강타한 이번 강진은 역대 측정된 지진 가운데 7번째로 강한 지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지질조사국 자료에 따르면 규모 8.8인 이번 지진은 1906년 1월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지진과 함께 규
가장 강력했던 지진은 1960년 칠레에서 발생한 규모 9.5의 '발디비아 지진'으로, 1천6백여 명의 사망자와 3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 지진으로 발생한 쓰나미의 여파로 하와이와 일본, 필리핀 등지에서 수백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