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이로에서 녹색 석관을 꼼꼼히 살피는 고고학자들.
길이 2.9m에 얼굴 부분이 녹색으로 칠해진 이 관은 이집트 말기 왕조시대 사제 앙크헨마트의 관으로 알려졌는데요.
1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이 관은 불법 밀반입으로 인한 손상 때문에 복원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미국은 2019년에도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황금관'이 도난당한 유물이란 사실을 알자 이집트에 반환했는데요.
이집트는 지난 10년간 거의 3만 점의 밀수 유물을 되찾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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