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 한도 초과인 새하얀 호랑이 세 마리.
중국 장쑤성 난퉁시의 사파리 공원에 태어난 3개월 된 아기들입니다.
털 빛깔이 한눈에 봐도 참 묘한데요.
그런데 한 마리와 다른 두 마리의 털 무늬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아기들은 모두 벵골 백호의 새끼들.
그중에서도 눈처럼 하얀 털을 가진 두 마리는 1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다는 백호의 변종 설호, 일명 스노우 타이거입니다.
이제 중국엔 모두 9마리의 설호가 살게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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