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하지만 귀여운 얼굴의 토끼모양 조각상이 우뚝 서 있습니다.
북을 치며 움직이기까지 하는데요.
2023년 토끼해를 기념해 만든 조각상입니다.
놀라운 건, 이 토끼는 찰흙이 아닌 거름으로 만들었다는 건데요.
거름으로 작품을 만드는 걸로 유명한 러시아 극동 지역 예술가 '미하일 보프소프'의 작품입니다.
시베리아의 강추위에 거름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가능한 작품이라는데요.
이 예술가는 지난 12년 동안 십이지를 상징하는 동물 조각상을 거름으로 만들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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