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무속인들이 산크리스토발 언덕에 모두 모였습니다.
꽃 주변을 돌며 연기를 피우고 하늘에 외치는데요.
다가오는 2023년에 일어날 일들을 점치는 겁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진에 뱀을 갖다대며 주문을 외우더니, 내년 8월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거라고 예언했습니다.
지난해엔 페루의 2022 카타르 월드컵 통과를 예언했지만 페루는 최종예선에서 탈락했는데요.
이들의 점괘는 사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올해 우크라이나에 평화가 찾아올 거란 예언만큼은 딱 들어맞았으면 좋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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