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모여 밝은 표정으로 물건을 포장합니다.
봉투 안에 들어가는 건 귤과 통조림, 따뜻한 옷과 위생용품이 포함된 각종 생필품.
러시아의 한 자선단체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노숙인들을 위해 작지만 특별한 새해 선물을 준비한 건데요.
연말까지 모두 700개의 선물세트가 전달됩니다.
노숙인들은 꼭 필요한 것들을 선물로 받았다며 기뻐하면서
미소를 지으며 선물을 주는 사람들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는데요.
그냥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희망'을 선물 받은 걸지도 모르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MBN #노숙인 #자선단체 #봉사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