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가 한창인 볼리비아의 한 버스터미널.
에펠탑을 건설한 프랑스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이 디자인한 건물인데요.
처음에는 기차역으로 지어졌지만, 이후 세관 창고로 쓰이다가 1980년대 초부터 버스터미널로 쓰이고 있습니다.
펜데믹 기간을 거쳐 리모델링에 들어갔는데요.
프랑스와 볼리비아의 예술가들이 건물 외벽에 걸릴 다채로운 벽화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모두 6개의 작품이 벽에 전시될 예정인데요.
세계적인 건축가와 신진 예술가들의 만남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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