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제목의 성탄 메시지 강복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형제·자매들을 떠올리자"라며 "무의미한 전쟁을 즉각 끝낼 힘을 가진 이들의 마음을 일깨우길 바란다"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엄청난 양의 음식이 낭비되고 자원이 무기에 쓰이는 동안 굶주린 이들을 떠올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동건 기자 / notacto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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