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이 하트 무늬로 가득 찼습니다.
아래쪽부터 알록달록 예쁜 하트로 채워지고 있는데요.
한눈에 봐도 특별해 보이는 이 벽화를 자세히 보니, 바로 병뚜껑들이 모여 하트를 이뤘습니다.
베네수엘라 유엔난민기구 자원봉사자들이 병뚜껑을 재활용해 벽을 장식한 겁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특별한 날에 지구의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려고 이런 벽을 만든 건데요.
5미터 높이의 이 벽은 약 6만 개의 플라스틱 뚜껑으로 채워질 예정이라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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