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 아름다운 분홍색을 뽐내는 이구아나!
갈라파고스 국립공원에 서식 중인 멸종위기종 '핑크 이구아나'입니다.
국립공원 연구진들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갓 부화한 핑크 이구아나의 새끼를 발견했습니다.
전세계에서 이곳에만 서식하는 핑크 이구아나는 지난해 기준 2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걸로 전해지는데요.
그래서 새끼 핑크 이구아나의 발견은 의미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새끼들은 녹색으로 태어나 자라면서 분홍색을 띠게 되는데요.
다 크면 길이가 최대 47cm까지 늘어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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