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이 눈이 신기한 듯 여기저기 살피더니 곧 기분이 좋은 듯 눈밭을 뛰어놀기 바쁩니다.
여우 세 마리도 눈 구경을 나와 신나게 뛰노는데요.
12년 만의 강추위에 폭설이 내린 영국.
추위를 즐기는 건 동물들뿐만이 아닙니다.
보기만 해도 손발이 얼 것 같은 런던 펜타인 호수에선 수영복만 입은 시민들이 물살을 가릅니다.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추위로 추위를 이겨내는 '이한치한'이 따로 없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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