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를 타고 손을 흔드는 산타 할아버지.
그런데 독특한 모자와 화려한 옷감, 그리고 손에 든 봉까지.
일반적인 산타와는 조금 다른데요.
이 산타는 바로 '파더 프로스트', 서리를 의인화한 러시아 버전의 산타클로스입니다.
원래는 파란 복장이었는데, 최근 들어 산타클로스와 혼합돼 붉은 복장을 한다고 합니다.
이날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을 모스크바 우체국에 초대해 산타에게 편지 쓰는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고사리 손으로 소원을 적는 아이들이 참 사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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