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에서 성인콘텐츠 퇴출 시작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팟에서 이용하는 프로그램을 내려받는 `앱스토어'에서 성인물 퇴출에 나섰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판은 오늘(21일) 애플이 비키니 모델 사진이 나오는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하는 등 성인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애플은 최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에게도 `공공연한 성적 콘텐츠'를 없애나갈 것이라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앱스토어에는 아이폰에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14만 개 가량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