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명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후계자인 베누아-루이비통의 파리 자택에 강도가 들어 미출시 가방, 고급 시계, 보석 등 수십억 원 상당의 명품을 약탈했다고 14일(현지 시각) 프랑스24,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프랑스 파리 7구 고급 주택가에서 발생했습니다.
절도범들은 자정 무렵에 시계, 주얼리 및 다른 제품들과 가치가 높은 가방들을 훔쳤으며, 훔친 제품들의 정확한 가치는 여전히 확인하고 있지만 수백만 유로(수십억 원) 상당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베누아 루이비통은
경찰 당국은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고, 반 범죄조직 전담반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의 제품들은 오랜 시간 도둑들의 표적이 되어왔고,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는 10대가 약 2,000만 원 상당의 가방을 훔쳐 달아나다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