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벽에 걸린 그림을 향해 다가가더니 검은색 액체를 끼얹습니다.
이 그림은 오스트리아에 전시된 구스타프 클림트의 '죽음과 삶'이라는 작품인데요.
액체를 뿌린 남성은 환경 운동가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려고 이런 행동을 한 겁니다.
얼마 전에도 반 고흐의 작품에 야채수프를 뿌리는 등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명화에 이물질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환경 운동도 좋지만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배려가 필요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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