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을 공동으로 점령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리처드 와이츠 미국 허드슨 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한미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와이츠 연구원은 "테러리스트나 불량정권의 수중에 북한의 핵폭발 장치 등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나라 군대를 북한 내로 진입시키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러시아와 중국은 미군이 자신들의 국경에 근접하는 것보다 먼저 그 지역을 점령하기를 원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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