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하얀 건물이 폭발음과 함께 그대로 주저앉고, 뿌연 먼지 구름이 하늘을 뒤덮는데요.
1957년에 지어진 17층 높이의 도빌 호텔입니다.
이곳에서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도 했고, 비틀즈가 공연을 하기도 했는데요.
세월이 흘러 이곳저곳이 손상되더니 지난 2017년에는 화재로 문을 닫았습니다.
호텔이 사라진 자리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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