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한 공원에서 조형물의 머리를 툭툭 치는 아이.
자세히 들여다보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탱크 위에 올라앉아 있는데요.
이 조형물은 예고 없이 붉은 조형물을 설치하는 걸로 유명한 프랑스 작가 제임스 콜로미나의 작품입니다.
전쟁의 부조리를 비난하고, 다른 사람들이 촉발한 폭력적인 상황에 직면한 아이들의 용기를 강조하려고 이런 작품을 제작했다는데요.
사람들은 이 동상을 보고, '위험한 전쟁놀이를 하는 덩치 큰 소년'이라고 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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