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이빨부터 잘 발달한 턱관절까지 보존 상태가 아주 좋은 공룡 두개골 화석.
다음 달 뉴욕 경매에 등장할 예정인 막시무스라는 이름의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입니다.
지난해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에서 발굴됐는데요.
두개골에는 다른 공룡과 싸운 흔적으로 보이는 두 개의 큰 구멍까지 잘 보존돼 있어, 백악기 연구에 훌륭한 사료가 될 거라고 합니다.
이런 가치를 인정받아 예상 판매 가격만 200억 원을 훌쩍 넘어설 걸로 기대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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