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밑까지 물이 차오른 철도 위로 기차가 힘차게 달립니다.
얼핏 보면 기차가 마치 물 위를 가로지르는 것 같은데요.
태국에서 가장 큰 저수지를 통과하는 이 기차는 일명 '떠다니는 열차'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평소엔 수위가 낮은데 최근 우기를 맞아 저수지 수위가 상승하면서, 마치 수상 열차를 타는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데요.
새해까지 이미 모든 기차표가 매진이라고 하니,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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