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우려 및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그리고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광폭 금리인상 추세 지속 등으로 국제 정세의 급변과 환율 변동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세계 경제 및 원자재 시장 전망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제경제 및 원자재 시장분석·전망 전문기관인 코리아PDS는 11월 23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3~2025 국제경제 및 원자재시장 大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미나 1부에서는 △국제경제/환율 전망과 금속(비철/배터리 금속, 철강) 시장 전망을 발표하며, 2부에서는 △에너지/석유화학/농산물 시장 전망과 △AI(인공지능) 시대의 원자재 시장분석/전망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호빈 코리아PDS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러·우 전쟁 장기화와 광폭 금리 인상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상황으로 향후 예측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국제경제 및 원자재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가격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원자
재 관련 기업 및 투자기관 등에 최적의 시장정보와 전망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및 분석 툴(Tool)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되며, 코리아PDS로 참가 신청(별도 참가비, 선착순)을 하면 된다.
[김덕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