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안경을 쓴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종이상자와 망원경으로 만든 관측 장치까지 동원됐는데요.
모두 올해 마지막 부분일식을 관찰하려고 모인 겁니다.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를 지나가면서 태양의 일부분을 가리는 현상인 일식은 '최대 우주쇼'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번 일식은 세계표준시간으로 25일 아침, 유럽과 북아프리카, 중동 지역에서 관측됐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에선 이번 일식 이후 5년 뒤에나 일식을 볼 수 있어 유독 많은 사람이 몰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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