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에 마련된 '추모의 벽'입니다.
사람들은 손으로 하나하나 빨간 하트 무늬를 그려 벽을 가득 채우는데요.
브라질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한 국가입니다.
그리움을 상징하는 붉은색 하트와 함께 이젠 다시 볼 수 없게 된 가족에게 남기는 메시지로 벽을 가득 덮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 탓에 생전 서로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지막 메시지가 무사히 전달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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