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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슨 포드 / 사진 = 연합뉴스 |
미국 할리우드 원로 배우 해리슨 포드(80)가 마블 영화에 합류합니다.
1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연예 매체들은 "포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마블 영화 세계관)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며 "'캡틴 아메리카' 4편인 '캡틴 아메리카:뉴 월드 오더'에 출연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포드는 이 영화에서 악역 캐릭터 중 하나인 '썬더볼트 장군'을 맡습니다. 썬더볼트라는 별명을 가진 극 중 태디어스 로스 장군은 헐크의 숙적이고, 자신의 별명과 같은 안티 히어로 팀을 이끕니다.
이전까지 씬더볼트 장군은 지난 3월 별세한 미국 배우 윌리엄 허트가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한편 1942년생인 포드는 '스타워즈'에서 제국군에 맞서 싸우는 한 솔로 역할과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주인공 등을 소화하기도 하며, '블레이드 러너', '도망자', '에어 포스 원', '워킹걸' 등 장르를 불문하고 여
포드가 출연하는 '캡틴 아메리카: 뉴 월드 오더'는 마블의 페이즈 5를 배경으로 한 네 번째 영화로 2024년 5월 3일에 개봉 예정입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iyoungkim47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