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가 발생한 필리핀 불라칸주 하고노이의 해안마을.
좀 특별해 보이는 오토바이 택시 한 대가 침수된 길을 달립니다.
일반적인 오토바이 택시보다 키가 큰데요.
이곳은 비가 많이 오거나 강이 범람하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해,
10년 동안 택시 기사로 일해 온 한 남성이 이 특별한 이륜차량을 고안해낸 겁니다.
좌석을 1미터 높이까지 올릴 수 있는데요.
이곳에선 이 특별한 오토바이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큰 선물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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