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전통 의상을 입은 연주자들의 반주에 맞춰 흥겨운 노래가 시작됩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도 등재된 멕시코의 국민 음악 '마리아치'인데요.
열심히 노래하는 이 노인들은 모두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습니다.
노인들에게 익숙한 옛날 음악을 따라 부르고 춤을 추다 보면
뇌 속 신경전달 물질이 자극돼 삶에서 중요한 기억을 떠올리는 데 도움을 주는 건데요.
실제 이 치료를 받은 노인들이 더 활발해졌다고 하니, 음악의 힘은 참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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