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가 66명 중 63%가 내년에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상해 석 달 전보다 침체 전망을 높였습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중앙은행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크게 올리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겁니다.
한편,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자본유출 징조는 아직 없다며 과거와 같은 위기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 서영수 기자 engmat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