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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그는 최근 실시한 로널드 레이건호의 동해상 한미·한미일 연합훈련을 거론한 것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군사행동이 우려되는 사항이라고 지적한 토머스 사령관은 "그들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우리는 동해상에 있었고 한미일이 매우 협력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토머스 사령관은 "북한이 최근 레이건호의 동해상 훈련 등을 도발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방어 차원 훈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동맹과 파트너를 보호하기 위한 탄도미사일 방어 능력이 있고 이번 훈련에서 물샐틈없는 단결을 보여줬다"고 자신했다.
이어 "우리는 확실히 육지를 방
그는 북한 도발에 대응해 7함대 자원을 더 집중시켜야 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는 "우리는 항상 사용 가능한 자원이 있다"며 "그것(북한 위협)은 우려이지만, 더 큰 우려를 넘어 우선시할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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