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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청사에서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도 국제 신용평가사들의 한국에 대한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회의 등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추 부총리는 IMF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직까지 국제 신용평가사에서 북한 문제에 관해 우려하거나 새롭게 문제 제기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무디스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한국 경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여전히 한국 경제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추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
그러면서 어려워질 내년 경제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세제 개편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있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규제 개혁을 마련하고 있다며 더 일관성 있고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