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에서 고등학생들의 크로스컨트리 대회가 열렸습니다.
팀 단위로 산악지대를 지나 결승점을 통과하는 방식.
선수들이 험준한 산악 지대를 지나 트랙에 진입합니다.
앞서가던 선수가 뒤쳐진 팀 친구와 함께 뛰며 힘을 북돋아주는데요.
그때 결승점을 눈 앞에 두고 친구가 쓰러지고 맙니다.
그러자 앞선 친구가 돌아와 쓰러진 친구를 부축해 결국 두 선수가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데요.
진정한 동료애를 보여준 이 팀은 레이스 합산우승을 차지했다네요.
#MBN #크로스컨트리 #스포츠맨십 #동료애 #굿모닝월드 #한혜원아나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