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위 안에 연세대, 카이스트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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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56위 한 서울대 / 사진='더타임스' 누리집 갈무리 |
서울대학교가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선정하는 2023 세계 대학 평가에서 56위를 기록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더타임스가 공개한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는 총점 70.8점으로 공동 54위인 영국 맨체스터대와 호주 시드니대에 이어 5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밖에 100위 안에 든 한국 대학으로는 연세대(서울)가 66.3점으로 78위, 카이스트(KAIST)가 64.2점으로 공동 91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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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세계대학평가' 1~5위 대학 / 사진='더타임스' 누리집 갈무리 |
이번 평가에서 옥스퍼드대가 총점 96.4점을 받아 7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어 2위는 하버드대(총점 95.2점), 3위로는 케임브리지대와 스탠퍼드대(94.8점)가 차지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매사추세츠공대(MIT, 94.2점),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94.1점), 프린스턴대(92.4점), 버클리 캘리포니아대(UC버클리, 92.1점), 예일대(91.4점), 임페리얼칼리지 런던(ICL, 90.4점) 순이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최고 수준 연구중심대학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위상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중국 대학들이 약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평
한편 THE는 세계 93개국 1527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 여건, 연구 실적, 논문 피인용도, 국제화, 산학협력 등 5개 지표로 평가해 순위를 매깁니다.
[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yanna11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