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진출을 꿈꾸는 한인 학생들을 위해 선배들이 조언을 해주는'K-월스트리트 플랫폼'이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자기의 꿈을 먼저 이룬 멘토와의 귀중한 만남을 뉴욕에서 최중락 특파원이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한국계의 뉴욕 월가 진출은 '하늘의 별 따기'
미국 명문대에 입학하더라도 월스트리트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어렵습니다.
월가 경력 10년 안팎의 선배들이 살아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한 매일경제 'K- 월스트리트 플랫폼'이 마련됐습니다.
선배들은 두려워하지 않는 열정을 가지라며 후배들의 꿈을 키웠습니다.
▶ 인터뷰 : 마이크 주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은행 부문 최고운영책임자
-"정보는 여러분이 서로 연결하는 능력에 달렸습니다. 오늘은 정말 좋은 기회이고 어떤 질문도 괜찮으니 두려워 마세요."
월가 선배의 경험은 후배들에게는 바로 취업 전략이 됐습니다.
▶ 인터뷰 : 크리스틴 김 / 시니어 어쏘시에이트 부장
-"내가 뭐를 해야 할지 고민했고, JP 모건에 인턴으로 들어가서 일하다가 정직으로 채용됐어요."
▶ 인터뷰 : 제이슨 유 / 브라이어드 체이스 투자 분석가
-"운이 좋게도 파이낸싱에 관심이 있었고 학부 때도 투자에 흥미가 있었어요."
후배들도 미래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선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최윤영 / 시카고 대학 경제전공
- "면접할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조언들을 많이 들었는데, 이 조언들이 미국에서 금융분야 취업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박민준 / 오벌리 대학교 경제전공
- "멘토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내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생각해볼 기회가 됐습니다."
▶ 스탠딩 : 최중락 / 특파원 (뉴욕 )
- "한국계 월스트리트 진출을 위한 K 월스트리트 플랫폼. 이제 더 많은 우리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영상촬영 : 김민지 / 매일경제 TV PD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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