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IMF가 내년도 경제 성장률을 3.6%에서 2.9%로 하향 조정한데 이어 추가 하향을 예고한 것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2026년까지 세계 생산량이 독일 경제 규모인 약 4조 달러, 우리 돈으로 5,644조 원 감소할 것이라며, 엄청난 퇴보라고 말했습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태인 만큼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각국 중앙은행은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주문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