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6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 등으로 에너지 대란이 빚어질 것에 대비해 광범위한 에너지 절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에 따라 프랑스는 정부와 공공기관의 건물 내부 온도를 제한하고 에너지 절감을 이행한 민간
아녜스 파니에 뤼나셰르 에너지부 장관은 "올겨울 에너지 배급제를 시행하는 최악의 상황만큼은 피해야 한다"며 "우리가 함께 행동해야 강제적인 조치를 피할 수 있다"고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