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즈 트러스 영국 신임 총리가 지난 9월 6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서 취임 후 첫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쿼지 콰텡 영국 재무장관이 소득 15만 파운드(약 2억4000만원) 이상 고소득자에게 적용하는 최고 세율을 45%에서 40%로 낮추기로 했던 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450억 파운드(약 72조원) 수준의 세금을 인하하고 에너지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정책을 내놨다. 높은 물가를 잡고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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