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쌍의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고, 푸른 초원을 뛰놀기도 하는데요.
이중 꼬리가 더 긴 수컷이 바로 복제 야생마 '커트'입니다.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는 '마지막 야생마' 프르제발스키를 복제한 말입니다.
42년 전 냉동보관처리한 세포주를 이용해 만들어져 지난 2020년 태어났고,
지금은 같은 종의 암컷을 만나 야생 습성을 배우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커트가 더 성숙해지면 번식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높일 거라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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