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리마에서 유물 발굴 작업이 한창입니다.
고고학자들이 붓으로 흙을 털어내자 유골과 도자기가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이곳은 최장 800년 전 원주민 문화가 담긴 고대 묘지였던 걸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처음에 이 발굴 작업을 의도한 건 아니었는데요.
이 지역 천연가스 유통회사가 이곳에 가스관을 설치하려고 땅을 파다가 유물이 나온 겁니다.
공사 계획은 변경됐고, 이 지역은 고고학적 연구 지역으로 바뀌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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