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독일의 가을은 맥주의 계절입니다.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 축제가 특히 유명한데요.
너도나도 전통 복장을 차려입고 갓 만든 신선한 맥주를 원 없이 들이켭니다.
올해는 물가가 크게 올라, 1리터 맥주 한 잔이 우리 돈 17,000원이나 된다는데요.
그래도 무거운 맥주잔을 한 번에 열 잔 가까이 들고 날라도 모자랄 정도.
맛있는 음식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 맛도 좋고 기분까지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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