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그가 미국프로농구(NBA)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사상 최고가에 팔렸기 때문이다.
AFP통신은 15일(현지시간) 이날 소더비 경매에서 조던의 이름과 등번호 '23' 이 새겨진 시카고 불스 유니폼 상의가 1010만달러(141억30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월 소더비 경매에서 930만 달러에 팔린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유니폼 기록을 4개월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날 팔린 조던의 유니폼은 1998년 NBA 파이널 1차전에 입었던 것으로 지난 2020년 조던과 불스의 6번째
당초 소더비는 조던 유니폼의 예상 가격을 300만∼500만달러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경매에 들어가자 예상을 깨고 최종 낙찰가는 두 배 이상을 웃돌았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