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마약조직의 청부살해업자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고등학생 파티장에 난입해 총기를 난사해 13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주 법무장관실이 밝혔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10대 청소년이라고 법무장관실 대변인은 AFP 통신을 통해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무장괴한들이 여러 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파티가 열리는 주택에 몰려와 먼저 집 밖에서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쏜 다음 담을 넘어 도망치는 청소년들을 뒤쫓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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