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을 동반한 겨울 폭풍으로 미국 대평원과 남동부 지역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지난 이틀간 내린 33㎝의 폭설로 텍사스주와 오클라호마주 경계에서 뉴멕시코주에 이르는 40번 고속도로가 폐쇄됐습니다.
또 오클라호마주는 폭설로 전선이 끊어지면서 14만 2
남동부 지역인 테네시, 미주리, 켄터키 등 일부 지역도 주말까지 폭설이 계속되면서 주 정부는 강력한 겨울 폭풍에 대비해 조기 퇴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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