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가루 내 만든 '잉크'를 사용해 3D프린터가 일단 납작한 판을 만드는데요.
잉크의 물기가 마르면서 점점 모양이 바뀝니다.
꽈배기처럼 돌돌 말려 있는 이 물체도 3D 프린터로 뽑아낸 건데요.
나무가 마르면서 수축하는 현상을 이용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대학교에서 연구중인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이케아의 가구를 만들 때도 설명서가 필요 없어질 정도라는데요.
납작하게 펼쳐진 채로 배송된 가구를 말리기만 하면, 저절로 모양이 만들어질 수 있다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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