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안에 쓰레기를 넣으면 플라스틱은 저쪽으로, 캔은 이쪽으로 쏙 들어갑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개발 중인 스마트 쓰레기통이 인공지능으로 판단하는 건데요.
심지어는 재활용이 되는 플라스틱과 안 되는 플라스틱까지 구분합니다.
평소 분리수거를 해도 엉뚱한 쓰레기가 섞여 들어가면서 재활용이 어려워져,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선 매년 80만 톤의 폐 플라스틱 중 단 10%만 재활용될 정도였는데요.
호주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의 80%를 줄이겠단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마트 쓰레기통이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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