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분야에서 미국에서 발명된 모든 것을 미국에서 만들 수 있도록 해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강력한 공급망 구축, 물가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생명공학 분야의 생산시설 해외 이전으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미국의 경쟁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 기업의 대규모 미국 투자를 거론하면서 미국 내 생산과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다시 한 번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오는 14일 관련 회의를 열어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을 구체화할 광범위한 신규 투자와 자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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